투자일지 #004 내가 줏은게 무릎이 아니라 발바닥이었나..? (TQQQ 매도, LFGY 매도)

반도체를 들고 있는 분들은 다르게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내 예상보다 나스닥 지수가 빠르게 올라오는 중이다.

무릎에서 산 줄 알았더니 발바닥이었나..?!

1. TQQQ 매도

오늘 TQQQ가 내가 매도하려고 했던 기준에 도달했다.

그래서 7달러 좀 안되게 남기고 모두 팔았다.

더 올라갈거 같긴 했지만…

내가 이득 보기로 생각한게 20%였으니까.

내 기준대로 하기로 했다.

다만 전부 매도하지 않은 것은

투자원금 이상 이미 회수했기 때문.

그래서

올라가면 좀 따라가며 팔다가 1달러만 남길 생각이다.

1달러를 남기는 이유는 두가지 인데,

첫번째로는 이번에 얼마까지 올라가는지를 봐두려고.

이번에 발바닥에서 산 TQQQ가 어디까지 올라갈건지.

내가 얼마나 빨리 판건지를 좀 파악하고자 한다.

두번째는 다음번에 들어갈 타이밍을 그 1달러를 통해 감을 잡을 생각.

1달러가 파래질때 슬슬 들어갈 타이밍이라고 여길듯 싶다.

다음번에 그 타이밍에 들어간다고

그게 무조건 바닥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무릎이나 허벅지는 될테니

이번처럼 또 조금씩 담아내려가볼 생각이다.

이번에는…

그냥 뉴스에서 하도 떨어진다 떨어진다 하기에 무릎인가보다 하고 조금 밖에 못담았는데 발목부터 담아서 발바닥까지 다 내려갔다가 올라왔네..

공탐지수를 확인했어야 했는데

공탐지수 체크를 안하고 대충 무릎쯤이겠지 했다.

뭐 어쨌거나 머리꼭지에서 줍지 않고

발바닥에서 주워 수익실현 잘 했으니 된걸로.

다음엔 더 많이 줍고 싶긴 함..ㅋ

2. LFGY 매도

그리고 위에서도 봤듯이 손해를 보고 LFGY를 매도했다.

마이너스 2천유로쯤 써있지만,

여태까지 받은 배당금 합치면 그정도 손해는 아니고, 400달러 좀 넘게 손해본듯 하다.

이 LFGY 비중은 XDTE로 옮겨담았다.

당분간 코인쪽이 그닥 살아날거 같지 않고, S&P500은 그래도 언제나 선방하니까…

받는 배당금은 더 줄어들겠지만,

TQQQ 투자한걸로 이익 생기면 좀 보충하면서 매일모으기를 해나가면 그래도 몇년은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그 몇년 안에 받는 배당금이 매일모으기 필요 달러보다 늘기를 희망하는 중이다.

솔직히 LFGY 판건 좀 충동적이긴 했다.

원래 1-2년정도 더 들고있을 생각이었는데…

그냥 이번에 약간 올라왔길래 다음에 내려가면 더 지하일것 같고 그 지하를 횡보할것 같아서.. 그게 꼴보기 싫어서 그냥 팔았다.

지난 달부터 배당금 높게 주는 커버드콜 ETF들을 거의 다 팔아버려서…

XDTE만 남기고 손실을 보고 팔아버렸다.

다들 손실을 보고 팔긴 했는데…

그래도 워낙 배당금을 많이 주는 ETF들이라

 원금 손실은 거의 없는것 같다.

지금 환율이 1420원대인데..

그보다 내려가면 손실일듯..?

환율이 계속 내려간다면 받는 배당금이 있으니 그걸로 당분간은 원금이 겨우 매꿔지는 정도일듯 싶다.

라는건,

초고배당투자는 내 성향에 잘 맞지않는 투자였다는 거겠지.

2년동안 초고배당투자를 했고,

그걸로 원금정도만 건졌다니(그것도 한화원금이니 달러로 계산하면 손실이 꽤 날것 같다. 한화가 1300원대일때부터 했던 초고배당투자니까.) 2년이라는 투자시간을 손해보긴 했다.

22년부터 투자했을때도 이득은 MSFT 애플이 냈고, 커버드콜(당시 QYLD)은 손실을 냈는데도 난 배당금 많이 주는게 넘 좋아서 포기를 못했다.

24년에 투자할때 CONY MSTY 이런 ETF 많이 샀었는데 

결국 이런 ETF는 

원금회수때까지 버티거나 

다른 투자에서 이득을 많이 본 후 적당히 배당금 받으며 손절해서 절세하기 위한 전략으로 써야하는 ETF였다.

근데 원금회수가 1년 반에서 2년이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주가가 빠르게 낮아져서…

빠르게 원금회수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포기.

그러느니 좀더 안정적인 커버드콜(JEPI JEPQ GPIQ 등)에 투자하는게 당장 받는 배당은 적어도 배당이 점점 늘고 나을 것 같다.

XDTE도 매년 원금손실이 있지만, 받은 배당금대비 손실이 크진 않아서,

아니, 그렇게 받은 배당금으로 토탈로 따지면, 7-8% 정도는 이득이긴 하다.

그래서 당분간 XDTE로 받은 배당금으로 주식 매일 모으기에 일부로 흘러들어가는게 괜찮은듯 싶다.

뭐 이래저래 투자하며 내게 맞는 성향도 찾고 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주식을 투자한지 5년정도 됐는데,

22년에 삼성증권에서 투자하다가 24년 토스증권으로 옮기면서 10-15%정도 이득을 보고 옮겼고, 토스증권에서는 원금보다 이득을 보고있다가 요즘 원금만큼으로 내려앉았다.

근데 앞으로 나머지 리스트들이 그렇게 크게 손실날 리스트들이 아니라서… QLD TQQQ정도..?

게다가 TQQQ는 7달러 남았고

QLD는 139달러라…

나스닥 레버리지는 어느정도 손실이 난다해도 내 비중에서 큰 문제는 아니다.

손실이 나는 구간은 물탈 구간이니 괜찮고.

그래서 앞으로의 주식이 얼마나 불어날지 좀 기대된다.

이제 그렇게까지 변동성 커서 퍼래지진 않으니..

DGRO DIVO가 잘 버텨주고.

QDVO도 이제 파래지더라도 -1% 미만으로 파래지고..

GPIQ는 늦게 비중을 늘려서 한번씩 손실이 나긴 해도 -3%안쪽으로 파래지니까

당분간 물타며 비중을 늘리면 되서 괜찮다.

1년뒤의 계좌를 기대해야지.

오늘 투자일기는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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